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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이 좋아

호주 퀸즐랜드에도 와이너리가 있다. 스탠소프 와이너리(1)

호주 퀸즐랜드 스탠소프 지역의 와이너리. 12월중순의 풍경이다.

 

호주 와이너리는 보통

애들래이드 (남호주) 에 많고

그외 빅토리아주(멜버른이있는곳), 타즈매니아 정도가 유명하다

 

시드니(뉴사우스웨일즈) 에도 Hunter Valley 라고, Semillion 품종이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다.

 

 

커다란 호주 땅덩이. 멜버른이랑 애들래이드는 지도상으로는 얼마 안되어보이지만

자동차로 이동하는건 엄두가 안난다. 비행기를 타야한다^^;

 

시드니-멜버른 루트도 

로드트립한다고 비행기 말고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다.

하지만 말을 들어보면

기름값이랑 뭐랑 하면.. 그냥 비행기 타는게 비용적으로도 저렴하다고 한다^^;

밤 운전은 야생동물도 많고 위험하다.

 

 

골드코스트에서 내륙쪽으로 3시간-4시간 정도 들어가면

스탠소프 가 나온다.

 

인구밀도가 아주 낮은 농촌이다.

 

워킹홀리데이, 세컨비자 때문에 오기도 하는 지역

 

 

 

스탠소프 와이너리, 12월 중순의 모습이다. 

 

오랜시간 차를 타서 지칠때 쯤 이면 도착한다..

 

정말 멀었다. 당일치기는 꿈도 못 꿀 거리..^^

 

셀러도어에 들어가는건 언제나 설렌다

 

인적없는 시골마을에 찾아온 낯선손님(우리)

 

과연 제대로된 테이스팅을 해볼 수 있을까? :)

 

 

2편에서 계속.